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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좋은날의 제주 풍경 담기[3] - 고산 차귀도, 수월봉 오징어 하면 울릉도지만... 여기 차귀도 인근에서도 쉽게 오징어 말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 제철인 제주도 한치가 있어 오징어는 약간은 찬밥신세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는 눈과 입에 즐거움을 주는것은 확실하다. 재라하게 차귀도 해풍에 말려지고 있는 오징어~~~ 푸른하는 하얀구름, 흰파도에 약간 아쉬운것이 있다면,,,, 끼룩끼룩 갈매기... 가끔 갈매기떼들이 수업이 날아와 이곳 해안에 머물어 놀다가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고산선사유적지이다. 사적 제412호로 신석기시대를 연구하는 가장 중요한 곳중 하나라고 한다. 이곳의 유적들은 여기는 전시되어 있지 않고 다른곳에 있지만 현재 제주도에서 사유지를 사들여 향후 여기에 박물관 및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는.. 더보기
· 날씨 좋은날의 제주 풍경 담기[2] - 용수리 해안도로의 끝내주는 풍경 여기서부터 제주최고의 해안도로가 펼쳐진다. 신창해안도로에서 쭉 달리다보면 언덕빼기에 초소가 하나있고 바로옆에 집이 한채있다. 나훈아의 "저 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 노래가 입가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올만큼 정말 "그림같은 집이다." 보아하니 펜션은 아닌듯한데... 언덕빼기에 올라서면 이제 차귀도가 점점 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페달을 돌려서 제주시에서 약 40킬로를 달려 여기 까지 왔다면 그 고생의 댓가로 이 내리막길에서 다리를 페달에서 떼고 함성을 지르며 내려가보는것도 짜릿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리막을 그리 길지 않지만... 내리막을 내려오면 용수 포구가 나온다. 매우 잔잔하고 한가로운 포구이다. 왼쪽 건물은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http://www.kimdaegun.net)".. 더보기
· 날씨 좋은날의 제주 풍경 담기[1] - 신창해안도로의 풍력발전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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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 date : 2008.12.27 더보기